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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ravity Communications, GVC)가 대만 지역에서 개최한 라그나로크 23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ME OF RAGNAROK’를 열띤 환호 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THEME OF RAGNAROK는 그라비티 본사가 직접 기획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12월 20일 대만 타이난 시립문화센터 공연예술관에서 약 1,500석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12월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한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보다 풍성한 무대 구성, 객석 규모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과 함께했다. 오케스트라 선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이명진 작가 사인회,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앞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만큼 올해 역시 티켓 판매 약 한 달 만에 전석 매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BGM 총 26곡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 연주했다. 특히 라틴 스타일로 재해석한 삼바 버전 ‘Wanna Be Free!!’, 보사노바 버전 ‘Theme of Prontera’ 등 4곡과 대만 전통 악기로 재편곡한 3곡, 진솔 지휘자의 창작곡 1곡까지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특별한 감상 경험을 선물했다. 이에 더해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등 주요 도시와 소크라트 사막, 알데바란 등 필드 및 던전 속 음악까지 다채로운 선곡으로 깊은 몰입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다수 지역 라그나로크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참여한 ㈜플래직 대표 진솔이 풍부한 경험 바탕의 품격 있는 지휘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이끌었다. 연주는 가오슝 시립 윈드 오케스트라(KCWO)가 맡아 올해도 감동적인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 시작 전 진행한 이명진 작가 사인회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원작 만화 라그나로크를 그린 작가의 현장 친필 사인과 전용 서명판을 증정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티켓을 인증한 관람객 전원에게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10종의 아이템 카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니트백, CD 스트랩 등 귀엽고 실용적인 구성의 특전을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정 굿즈 엔젤링 후드 담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가방, 황금도둑벌레 카드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해 이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도 이어졌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김진환 사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유저분들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같은 추억을 향유하고 다 같이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라그나로크만의 힘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던 자리”라며, “공연에 와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그나로크와 함께 따뜻한 연말 추억이 되셨기를 바란다. 다음에도 좋은 행사를 통해 유저분들을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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