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잡자" 국내 게임퍼블리셔 총집결 'GBDP2012'

등록일 2012년08월24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일드카드컨설팅이 개최한 ‘Game Biz-Dev Party 2012(이하 GBDP201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일 강남 에이블스퀘어에서 GBDP2012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개발사들이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고 퍼블리셔들과 미팅을 갖는 개발사-퍼블리셔의 '단체 맞선' 자리로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600여 명의 개발자, 퍼블리싱 관계자가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모바일 게임의 쌍벽 게임빌, 컴투스를 비롯해 모바일, 스마트 게임의 헤게모니를 차지하려는 NHN,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CJ E&M 넷마블, 나우컴, 액토즈, 카카오톡, 아마존 등 대형 퍼블리셔들은 GBDP2012 행사장에 총집결해 자사의 플랫폼을 빛낼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테이블을 마련하고 게임을 선보인 30여 개발사들 역시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며 퍼블리셔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와일드카드컨설팅 김윤상 대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와일드카드컨설팅 김윤상 대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놀랍고 기쁘다"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런 자리를 만들어 스타트업과 퍼블리셔가 상생하는 게임 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일드카드컨설팅은 국내를 넘어 모바일 게임, 스마트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는 글로벌 행사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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