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AI 모델 '업스테이지', 'LG AI', 'SKT' 2단계 진출... 과기부 "네이버, 엔씨 포함해 한 팀 더 선발 예정"

등록일 2026년01월15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박윤규, 이하 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를 공개했다.

 

1차 단계 평가 결과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 및 사용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2차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국가대표 AI 모델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핵심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며,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글로벌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한국형 독자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 10월 네이버 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2027년까지 6개월마다 중간 평가를 통해 각 팀들의 경쟁으로 한 팀씩 탈락하며 최종적으로 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15일 그 첫 번째 중간 평가의 결과가 공개된 것이다.

 

이번 중간 평가까지 각 팀들의 주요 성과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클라우드: 텍스트, 이미지, 음성을 동시 이해하는 옴니모달, 전 국민 AI 서비스 플랫폼 운영 목표
업스테이지: 매개변수 1,000억개, 비교적 적은 매개변수로 대규모 모델 수준 성능 구현
SK텔레콤: 매개변수 5,190억개 규모 초거대 AI 모델 개발, 최대규모 도전
NC AI: 게임, 제조,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버티컬 AI 모델 구현
LG AI연구원: 매개변수 2,360억개, 다양한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

 

이번 중간 평가는 벤치마크 평가(40점),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다섯 개 팀 중 LG AI 연구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차 단계에 진출했으며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가장 최저점을 받은 NC AI는 1차 단계에서 탈락했다.

 

추가적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의 독자적인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데 네이버 클라우드의 AI 모델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다고 판단한 과기부는 네이버 클라우드 또한 1차 단계에서 탈락시켰다.

 

한편, 과기부는 15일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할 한 개 팀을 추가적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추가 팀 선발은 이번 1차 단계 평가에서 탈락한 NC AI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포함해 AI의 역량있는 모든 팀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되는 팀에게는 GPU·데이터 지원, 'K-AI 기업' 명칭 부여 등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행정적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여 정예팀 1곳의 추가 공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 에서 독자적 기술로 당당히 맞서기 위한 역사적 도전”이라며,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반드시 확보하여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기술 경쟁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국가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