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 가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12(이하 TGS2012)에 전시할 게임 목록을 공개했다.
EA는 이번 TGS2012 세가 부스를 통해 '메달오브아너', '피파', '니드포스피드' 등 자사의 인기 시리즈 신작들을 선보인다. 직접 부스를 열진 않지만 일본 내 퍼블리셔인 세가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대표 게임들을 소개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메달오브아너 시리즈 신작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는 싱글 플레이 모드를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 사전 등록을 마친 입장객에게는 시연 우선권도 제공한다.
세계 레이싱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신작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는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시연이 실시된다. 특히 멀티플레이 시연에서 1위를 차지한 입장객에게는 부스걸과의 기념촬영과 함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피파 시리즈 신작 '피파13'은 시연과 함께 개발자가 직접 TGS2012 현장을 찾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