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중국 개발사 신작 '막다보니 천하통일'을 확보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넵튠(대표 강율빈)은 중국 게임 개발사 카이신쟈(Kaixinjia)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디펜스 '막다보니 천하통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막다보니 천하통일'은 한판당 약 5분 가량의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무작위로 주어지는 선택지를 바탕으로 전투를 설계하며 몰려오는 적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출격해 맞서는 돌격형 로그라이크 디펜스게임. 매 판 선택에 따라 병사 조합과 전투 양상이 달라져 반복 플레이에서도 다채로운 전략적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전투 중 랜덤으로 제시되는 3개의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 새로운 병종을 출전시키거나 기존 병종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근접, 원거리, 기병, 마법, 소환 등 각기 다른 역할의 병사를 조합해 수비형, 광역형 등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무장'과 '책사'를 운용하는 편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관우와 여포 등 삼국지의 명장을 직접 수집 및 육성하고, 전장에 출전하는 무장과 후방에서 아군 전체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책사를 배치해 전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도 게임 접속 없이도 진행도에 따라 자원이 자동으로 축적되는 성장 시스템을 비롯해 친구와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 연맹 임무·훈련·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함으로써 전투와 성장뿐 아니라 이용자 간 협력과 경쟁의 재미까지 더했다.
'막다보니 천하통일'은 2025년 5월 말 중국 위챗 미니게임으로 출시된 이후 약 7개월만에 누적 매출 2억6000만위안(한화 약 500억원)을 달성하고 위챗 미니게임 매출 10위권을 기록한 바 있으며, 6개월 이상 10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넵튠은 검증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승현 넵튠 게임사업본부 본부장 겸 부사장은 "'막다보니 천하통일'은 간결한 플레이 방식 속에서도 이용자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전투 양상이 펼쳐지는 것이 강점인 작품"이라며 "이미 중국 시장에서 흥행성을 입증한 만큼 글로벌 이용자들이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