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12에서 인기 캐릭터 '나루호도'가 다시 주인공으로 복귀하는 3DS용 '역전재판5'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역전재판5의 에시로 모토히데 프로듀서와 야마자키 타케시 시나리오 디렉터는 도쿄게임쇼 2012 첫날 캡콤 부스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갖고 역전재판5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시로 프로듀서는 "속편에 대한 팬들의 요망에 부응하기 위해 5편 제작을 결정했다"며 "3탄으로부터 8년 뒤를 그리는 이번 5편에서는 시간 경과에 걸맞게 겉모습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어른이 된 나루호도'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야마자키 시나리오 디렉터는 "역전재판5는 나루호도가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일본에 온 신인변호사 코코네와 함께 활약하는 내용"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새로워진 역전재판5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역전재판5에서 게이머들은 새로운 시스템인 '코코로스코프'를 활용해 증인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 심문을 진행하게 된다.
새롭게 추가된 코코네는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미소녀(?) 캐릭터로 팬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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