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랜트 식스, 레지던트 이블 최신작 개발 중?

등록일 2010년11월03일 12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SOCOM을 개발했던 슬랜트 식스 게임즈가 현재 레지던트 이블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해외 관련 매체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북미의 해외 게임 전문 매체인 코타쿠에 따르면, 슬랜트 식스 게임즈는 가칭 '레지던트 이블: 라쿤 시티'(이하 라쿤 시티)라는 레지던트 이블의 새로운 버전 게임을 개발중이다.

슬랜트 식스 게임즈는 소콤을 개발했던 개발사의 노하우를 살려 라쿤 시티를 팀 베이스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캡콤이 슬랜트 식스 게임즈가 가진 팀 기반 대규모 액션게임 개발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새로운 스타일의 레지던트 이블 게임 개발을 의뢰했다는 후문이다.

코타쿠는 현재 슬랜트 식스 게임즈 홈페이지에 "new publishing partner on a world class franchise" 라는 문구가 노출되어 있어, 이것이 레지던트 이블의 새로운 시리즈 개발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캡콤은 현재 이 루머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이미 데드라이징2와 데빌메이크라이 등 자사의 프랜차이즈 게임들의 신작 개발을 블루 캐슬 게임스나 닌자 시어리 등의 해외 개발사에 맡긴 전력이 있어 이번 라쿤 시티의 슬랜트 식스 게임즈 개발 루머도 신빙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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