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웹젠(대표 김태영 www.webzen.co.kr)은 자사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1차 CBT 참가 당첨자를 발표하고 CBT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아크로드2'의 1차 CBT 참가자를 모집해 왔으며, 이 중 PC 사용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22일 4천명의 테스터를 선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그간 티저사이트로 운영되던 '아크로드2'의 웹사이트는 테스트 참가자 발표와 함께 다운로드 자료실 및 자유 게시판 운영을 시작하면서 CBT 공식 홈페이지로 전환됐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크로드2'의 게임 동영상 및 이미지 등 게임 관련 자료들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게임관련 정보 및 공지사항/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과 '버그/건의 접수게시판' 등을 운영하면서 게임에 대한 의견을 접수해 갈 계획이다.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아크로드2'의 세계관 등을 설명하는 티저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빛을 상징하는 '에임하이' 진영과 어둠을 상징하는 '데몰리션' 진영의 대립이 시작되는 시나리오와 '영웅전'/ '성물점령전'에서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크로드2'는 클래스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기의 성장에 따라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프리클래스'시스템을 중심으로 각 진영별로 3개의 종족, 총 6개 종족이 40여개의 '전장전투'에서 24시간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진영간 전투(RvR, Region Versus Region)'등 대규모 전쟁 콘텐츠가 강화된 정통 MMORPG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에서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2개의 종족 및 전장전투 중 '성물 점령전'과 '영웅전' 2종을 공개해 게임 밸런스와 편의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영환 PD는 "대규모 전쟁을 지향하는 게임으로 진영간 전투요소들이 많아 안정성과 밸런스에서 특히 신경을 쓰면서 개발을 진행해 왔다. PvP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꼭 즐겨보시기 바란다"면서, "정확한 테스트 결과를 위해 부득이하게 참가에 제한을 두었으나, 웹젠 가맹 PC방에서는 PC방 이벤트와 함께 누구나 제한 없이 테스트에 참가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좋은 의견 주시기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테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에 도달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접속한 테스터들에게 추첨을 거쳐 최신 타블렛 PC 및 스마트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 가맹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테스터 및 홈페이지에 게임에 관한 의견을 접수한 참가자에게는 문화 상품권을 지급하는 참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번 1차 CBT 참가자 발표 및 게임 정보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크로드2' CBT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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