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넷의 세계적 인기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가 11월 15일 국내 첫 테스트를 실시한다.
'슈퍼 테스트'라 명명된 이번 테스트에는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독립 서버를 통해 국내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서비스다.
슈퍼 테스트에서 획득한 경험치는 정식 서비스에 그대로 계승될 예정이다. 경험치 뿐만 아니라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소장용 탱크 KV-220이 제공된다.
워게이밍넷 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월드오브탱크는 해외에서 이미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준 높은 국내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슈퍼 테스트는 월드오브탱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발 먼저 즐길 수 있도록 한국 게이머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워게이밍넷은 이번 테스트 후 연내 월드오브탱크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시에는 북미,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서버를 이용 중인 국네 게이머들을 위해 한국 서버로의 계정 이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서버에서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국내 유저는 4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워게이밍넷은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2에 B2C 부스를 내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월드오브탱크를 비롯한 워게이밍넷의 게임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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