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한국 게임 약점은 '캐릭터'"

등록일 2012년11월11일 0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판타지스타온라인2'로 한국을 찾은 세가의 사카이 사토시 프로듀서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약점으로 캐릭터성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카이 프로듀서는 지스타 2012 현장을 찾아 판타지스타온라인2를 소개하고 국내 미디어와 만나 한국 게임의 장단점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한국 게임시장이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발달한 시장으로 선진적인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고 호평하는 한편 캐릭터가 약한 점은 단점이라고 진단했다.

사카이 프로듀서는 "일본에서도 온라인게임의 80% 정도가 한국, 중국 게임이며 일본 유저들도 한국 게임을 쭉 해오며 한국 게임에 익숙해졌다"며 "일본에 서비스되는 한국 게임들을 보면 훌륭하지만 캐릭터 부분은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판타지스타온라인2도 그렇지만 일본의 게임들도 그런 부분에서 강점이 있고 승부해볼 수 있지 않나 한다"며 캐릭터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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