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수립은 없었다. 지난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2’가 전 세계 31개국 43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제 방문 인원기준 약 19만 명이 방문하며 모든 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방문인원 통계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집계되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인 연 인원 기준으로 집계된 방문객 수는 29만 6천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 인원 기준이라는 것은 실제 방문객 수와는 무관하게 출입구를 통해 출입한 모든 인원을 합산한 수치다.
올해로 8회째 부산에서만 네 번째 개최된 ‘지스타 2012’는 엔씨소프트, CJ E&M 넷마블 등의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처음으로 출전하며 관심을 끌었으며 블리자드 코리아, 워게이밍넷 등도 부스 참가해 글로벌 게임축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B2B의 경우 하루가 부족한 공식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3935건의 계약이 진행됐으며 1억 4779만불 계약 상담 수출액을 확보, 작년 대비 50%증가(2011년은 9959만불)한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