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해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의 축제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 2만여 유저가 몰려 던전앤파이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넥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2012 던페)을 개최하고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단일 게임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개막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 행사장 안을 발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웠다. 넥슨 측은 "최소 2만명 이상의 유저가 행사장을 찾았다"며 "예상 이상의 유저가 몰려 정확한 집계는 저녁이 되어봐야 나올 것"이라 전했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차 각성', '여귀검사' 등 던파 유저들이 기다려온 행심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기존 직업인 '로그' 개편, 신규 던전 업데이트, 결투장 개편 등에 대해서도 밝혀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 던파는 강력한 역대 최대급의 콘츠 업데이트로 겨울방학 대약진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2012 던페에서는 여성 귀검사 선행 체험행사 외에도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와 F(X)의 축하공연, 유저 감사패 증정식, 던파 결투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등도 함께 치뤄져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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