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하리수? 북한미사일? 아키에이지가 모두 눌렀다.
오는 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연일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 많은 대선 이슈와 사회적 이슈를 제치고 아키에이지가 금일(12일)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가 대선과 관련된 각종 이슈와 북한 미사일발사라는 굵직한 소식에도 1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엑스엘게임즈는 금일 오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아키에이지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비록 연내 서비스는 되지 않지만 2013년의 시작과 함께 시작할 ‘아키에이지’의 공개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 특히 방학 시즌과 맞물려 진행되는 OBT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블소’를 경쟁작으로 내세우며 두 게임 모두 게임 시장에서 선전해 침체기를 맞고 있는 국내 게임시장에 좋은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등을 개발한 송재경 대표의 신작 게임으로 6년의 개발기간, 약 400억 원에 이르는 개발비와 5번에 걸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초대형 MMORPG다. 특히 기존 게임들에선 볼 수 없는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집 짓기, 성 짓기와 같은 하우징 콘텐츠와 해상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키에이지’는 오는 12월 17일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는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진행, 내년 1월 2일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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