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신년사 통해 '게임업계 왕좌 탈환' 선언

등록일 2013년01월07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1월 7일, 사내 직원들에게 전한 신년사를 통해 국내 게임업계 왕좌 탈환의 의지를 보이며 2013년에는 모바일 게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13년 1월 7일 시무식을 열고 전사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김택진 대표의 신년사를 전달했다.

김택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협업을 통해 왕좌 탈환의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로 만들자"는 포부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조직 내 모바일 대응 개발부서를 신설할 예정으로 조직 개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판교에 건설중인 신 사옥에는 7월말에서 8월 사이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발표도 나왔다.

김택진 대표는 매년 핵심 키워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 해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왔으며, 올 해의 핵심 키워드는 2012년에 이어 또 한번 '협업(CollaborationⅣ)'이 됐다.

한편, 김택진 대표는 오는 4월 2일 창원에서 열리는 엔씨 다이노스의 홈 개막전에 "전 사원이 함께 내려가 경기를 관람할 것"이라며 야구단에 대한 강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