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中 '부활' 청신호, CBT 성공적 종료

등록일 2013년01월18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는 올해 초 진행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CBT)가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중국 CBT는 현지 퍼블리셔 쿤룬(대표 주아휘)을 통해 지난 5일까지 총 9일간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유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CBT는 사전 선정된 1만 1천 명의 테스터 중 91%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CBT 기간 동안 재 접속률이 89.8%에 달하는 등 중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테스터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6시간 40분을 기록해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으며,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뚜(Baidu)에서 '라그나로크' 검색지수가 12,00에서 7,000으로 약 6배 가량 상승하는 등 중국 내 '라그나로크'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CBT에 참여한 테스터들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다시 부활한 '라그나로크'를 향한 반가움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3차 직업군과 탈 것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향후 공개 서비스(OBT)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그나로크'의 중국 OBT는 올해 1분기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서비스 중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CBT에 적극 참여해 준 테스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쿤룬사와 협력해 현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중국에서 '라그나로크'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공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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