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웰은 금일(28일) 차원이 다른 서버전쟁 MMORPG <코어 온라인>의 최종 Closed Beta Test(이하 CBT)가 호평을 받으며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코어 온라인> CBT는 신청만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됐으며,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온라인 게임으로, '카일룸'이라 불리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3개 서버간 치열한 RvR, 차원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때문에 CBT임에도 불구하고, 핵심 콘텐츠의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3개의 서버를 가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파이널 CBT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업 시스템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그랩 타게팅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 3개 서버 간 대결을 위한 '카일룸'이 정상 운영돼, 사용자들은 치열한 서버 간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유한 외형은 물론,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갖춘 탑승체도 공개됐다.
<코어 온라인> 파이널 CBT 참여 플레이어들은 "기대작 게임들이 연이어 나오는 상황에서도 전혀 처지지 않는 느낌이다"라며, "큰 기대 없이 시작했다가 몰입도 높은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그래픽과 화끈한 타격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게이머들은 "보통 캐릭터의 레벨이 낮을 때는 전투의 재미가 덜하고, 타격감이 약한 것이 대부분인데, '코어온라인'은 초반 부터 전투의 재미와 타격감이 강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발사 엔트웰측은 "파이널 CBT에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픈 베타에서는 '코어온라인'만의 즐거움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core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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