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유저들,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깼다

등록일 2013년01월30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의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서 실시한 '희망 연날리기'가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최장(長) 릴레이 연날리기(478m)'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금일(30일) 밝혔다.

'희망 연날리기'는 지난 25일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200명의 유저와 10명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모여 진행한 새해 소원 기원 퍼포먼스로, 이날 모인 210명의 인원이 '사이퍼즈' 캐릭터 '트리비아' 모양의 대형 박쥐연(가로 2.5m, 세로 2.1m)을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대형 연을 떨어뜨리지 않고 약 1시간 동안 총 478m를 이동시키며 날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 기록은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특정 퍼포먼스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을 인증받은 최초의 사례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유저분들과 신나게 새해 소원도 빌고 '최장 릴레이 연날리기'라는 이색적인 기록도 세우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 내에서나 또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기록 수립을 기념해 오는 2월 2, 3일 양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참 잘했어요' 이벤트를 실시, 플레이어 등급 경험치, 버닝 게이지 등을 2배로 지급하고 레어부스터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RTS, Real Time Simulation)가 가미된 AOS(Aeon Of Strife)장르의 게임으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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