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 대륙의 설맞이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등록일 2013년02월07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http://leagueoflegends.co.kr)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관련해 '설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대명절인 설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금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된 특별 챔피언 스킨 및 와드 스킨, 소환사아이콘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먼저 금일일 '설맞이 축제'의 시작과 동시에 5종의 신규 챔피언 스킨이 대거 공개됐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챔피언 애니는 궁극기 사용 시 판다 모양의 '티버'가 등장하는 <판다 애니> 스킨이 공개됐으며, 여의주를 든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불꽃놀이 코르키> 및 동양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등도 설을 맞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지난 달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공개되면서 실제 게임 적용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대장군 자르반> 스킨과 <대장군 신짜오>스킨도 추가됐다. 각각의 스킨은 '삼국지'의 대표적인 무장인 여포와 조운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스킨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탁상용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설날 이미지가 적용된 와드 스킨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환사 아이콘 5종도 룬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일정 조건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설맞이 축제와 관련해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기념해 플레이어분께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풍성한 내용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문화적인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 등을 반영한 챔피언 및 스킨 제작에 노력해 왔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형 챔피언 '아리' 및 특별 스킨 '신바람 탈 샤코' 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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