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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 2대 주주 '소니', 보유 주식 전량 매각 결정

2013년03월05일 10시5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소니(SONY)가 자사가 보유 중인 DeNA의 주식 17만 7225주를 전량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DeNA 주식 13.14%를 보유한 2대 주주였던 소니는 노무라 증권과 DeNA 주식 매각에 대해 합의하고 오는 7일까지 양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DeNA 주식 매각을 통해 소니는 약 409억엔(약 4757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니가 보유하고 있던 DeNA 주식은 산하의 소넷엔터테인먼트가 DeNA 창업 직후 투자를 통해 확보한 것이다. 2013년 1월 소니가 소넷엔터테인먼트를 완전 자회사화함에 따라 소니 소유가 됐다.

이번 소니의 DeNA 주식 매각은 최근 본사 건물 매각 등 실적 개선을 위해 취한 일련의 조치 중 하나로 보이며 특히 차세대 게임용 하드웨어 '플레이스테이션4'에 사운을 건 소니가 유동성 자산을 늘리기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소니가 소넷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주요 자산의 처분에 나서며 소넷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 기업의 처분에도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넷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스쿨 소속사인 플래디스의 모기업이며 초록뱀미디어의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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