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 모바일(Glu Mobile Inc., 이하 글루)은 3,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 타이틀 '프런트라인 코만도'의 후속작으로 신작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 (Frontline Commando: D-Day)'를 출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상 최대 규모의 연맹 작전이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3D 액션 슈팅 게임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군으로 구성된 연합군이 프랑스 노르망디 5개 지역(유타, 오마하, 골드, 주노, 소드) 해안에서 독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지역 별로 다양한 세부 미션을 수행하면서 적군의 탱크와 포를 파괴하거나 폭격기를 추락시키는 등 방대한 스케일의 싱글 플레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는 적진의 중심에 침투해 지뢰를 피하거나 방벽을 뛰어넘으며 방어 장소를 이동, 적군과 치열한 혈전을 벌인다. 라이플을 정밀 조준하여 적을 물리치거나, 머신건을 이용해 총알을 퍼부으며, 바주카포로 적군의 대포와 탱크 부대를 파괴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격이 가능하다. 게임 인트로 영상으로 당시의 실제 기록 영상이 플레이 되고, 지역별 전투 로딩 시 당시 해당 지역에서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 등장할 뿐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를 입힌 보이스 오버 효과, 당시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라이플, 머신건 등을 통해 게임의 생생함을 더해준다.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CEO는 "프런트라인 코만도: D-Day는 전작 프런트라인 코만도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다"라며, "콘솔급 비주얼, 다이내믹한 게임 플레이, 역사적 리얼리즘을 살린 높은 퀄리티로 유저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