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금일(11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테니스 오픈'을 2013년 4월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마리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본격적인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닌텐도 64로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주)닌텐도의 비디오 게임기 소프트웨어로 발매를 거듭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실제 테니스와 같은 톱스핀, 슬라이스, 로브 등의 다채로운 샷을 구사해 상대방의 허점을 노려 공격하는 테니스 특유의 전략적인 랠리를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의 3D 기능을 이용한 입체 영상을 통해 화면 깊은 곳까지 펼쳐지는 테니스 코트에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의 샷 패널을 사용해 직감적으로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본체를 세워서 조작하는 '다이렉트 모드'에서는 실제로 코트에 있는 듯한 시점이 되어 본체가 향한 방향으로 샷을 칠 수 있어, 테니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혼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 대전으로 즐길 수 있는 통신 플레이 모드가 있다.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단식, 복식으로 총 8개의 대회에서 정상을 노리는 '토너먼트'를 비롯해, 대전 상대, 코트, 세트 수를 자유롭게 골라 대전하는 '프리 대전', 4개의 독특한 미니 테니스 게임을 즐기는 '스페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통신 플레이 모드에서는 인원 수만큼의 닌텐도 3DS 본체와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로컬 통신을 이용해 협력, 또는 대전으로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하나라도 각각의 본체만 있으면 다운로드 플레이로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인터넷 통신을 이용하면 멀리 있는 친구나 전국의 플레이어와 함께 대전할 수 있고 월간 포인트 랭킹을 통한 경쟁도 가능하다. 또한, 엇갈림 통신에서는 엇갈린 사람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Mii와 협력,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리오, 요시, 피치공주, 쿠파 대마왕 등 친숙한 캐릭터 중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일정 조건을 클리어하면 베이비마리오, 베이비피치 등의 추가 캐릭터를 얻을 수 있으며, '마리오 테니스 오픈'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인 QR 코드를 이용하면 Mii가 입을 수 있는 '요시 스타일의 코스튬' 등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마다 다재다능, 스피드, 파워, 테크닉 등 각자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닮은꼴 캐릭터 Mii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라켓과 유니폼, 슈즈 등 약 200종의 아이템으로 Mii를 코디할 수 있으며, 각 아이템마다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외관뿐만 아니라 능력도 크게 변화시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테니스 랠리를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2013년 4월 18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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