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지난 18일(목)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텐센트 게임즈의 신작 게임 발표회인 'Games Up 2013' 행사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초(超)액션 RPG <크리티카>의 중국 내 첫 알파 테스트 일정 및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100여 개의 중국 매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Games Up 2013'은 텐센트 게임즈의 한해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이 날 <크리티카>는 올 7월 중국에서 첫 대규모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티카>의 액션 철학과 캐릭터 소개가 담긴 최신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크리티카>는 작년 'Games Up 2012'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중국 내에서도 기대작으로 높은 관심을 끌어왔으며, 올해 3월 중국 유저와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테스트에서도 빠른 게임 전개와 화려한 스킬,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게임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크리티카>의 발표를 맡은 텐센트 게임즈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 마스 허우(Mars Hou)는 "<크리티카>는 게임 내의 캐릭터, NPC, 보스 몬스터, 배경 등 모든 요소들이 애니메이션처럼 잘 조화되어 있는 '플레이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같은 게임"이라며, "현재 텐센트 게임즈에서 준비 중인 '애니메이션 플랫폼'을 통해 향후 <크리티카>의 초액션을 잘 살린 개성 있고, 멋진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는 "한국 오픈 직 후,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게임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분위기를 중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리티카>는 지난 2월 국내 오픈 후, PC방 순위 사이트인 게임 트릭스에서 종합 10위권에 진입하고, 액션 RPG 장르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상반기 최고의 액션 신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