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V, 외교의 중요성 높아진 신규 확장팩 출시 예정

등록일 2013년06월25일 15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금일(25일)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가 제작한 퍼블리싱 레이블사 T2(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의 ‘시드 마이어의 문명 V: 브레이브 뉴 월드(Sid Meier’s Civilization V: Brave New World)’ PC 플랫폼을 오는 7월 12일에 한글화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 브레이브 뉴 월드’는 새로운 깊이가 돋보이며, 국제무역 기능을 도입하였고, 문화 및 외교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리플레이 기능성을 제공한다. 게이머의 다양한 술책에 따라 실현되는 많은 '대업(Great Work)'과 문명에 대한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의회(World Congress)’에서 도출되는 국제 문제 해결책의 제안을 통해 세계 전반에 게이머의 영향이 미치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가 시대의 역사를 거치면서, 게임 세계의 모든 문명과의 관련성에 영향을 미치게 될 중대한 의사결정을 직접 하는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 브레이브 뉴 월드’ 주요 게임 특징
- 새로운 문명과 유닛, 건물(New Civilizations, Units and Buildings): 폴란드의 카시미르를 비롯해 아홉 지도자와 문명 추가
- 새로운 문화 승리(New Culture Victory)
- 세계 의회(World Congress): 외교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도시-국가 연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불량 국가에 대한 무역 제제나 자원 활용 제한, 월드 게임 개최 도시 선정, 핵무기의 이용 같은 중요한 문제를 투표로 결정하는 세계의회에서 외교의 양상을 바꿀 수 있다. 파격적인 결의안이나 투표 거래, 술수, 새로운 외교적 승리 공식 등으로 인해 게임이 전례 없이 변화무쌍하게 끝날 수 있다.
- 국제 무역 경로(International Trade Routes): 도시를 육상 및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키워 국민에게 부와 번영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동시에 종교와 문화적 영향력, 과학을 전파할 수 있다. 경제와 기술의 발전, 불가사의의 창조, 문명의 고유한 능력 등에 따라 무역로는 계속 늘어난다. 수익은 적지만 경로가 안전한 이웃 도시와 연계해도 좋고, 수익이 큰 대신 위험도 큰 긴 경로를 선택해도 좋다. 또는 무역로를 국가 내부에 개척해 중요한 식량과 생산물을 제국의 외딴 곳으로 보내도 된다.
- 신규 불가사의(New Wonders): 이번 확장팩에서는 파르테논, 브로드웨이, 글로브 씨어터, 우피치 미술관 등 여덟 가지 불가사의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 새로운 게임 시나리오(New Game Scenarios): 두 가지 새로운 시나리오는 게이머가 '미국 주정부간 전쟁(War Between the States)'에서 싸우게 하고 아프리카 쟁탈전에 착수하도록 한다. 미국 남북전쟁에서는 북부 연방군이나 남부 연합군이 되어 양쪽의 수도 리치몬드와 워싱턴 사이 요충지 이스터 전장에서 작전을 펼치게 된다. 아프리카 쟁탈전(Scramble for Africa)에서는 세계 열강이 검은 대륙을 놓고 각축을 벌이며 영향력을 넓혀간다. 플레이 할 때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륙을 탐험하며 아프리카의 중심에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 V: 브레이브 뉴 월드’ 는 오는 7월 12일에 PC 플랫폼으로 한글화 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 판매 및 더욱 자세한 정보는 문명 V 공식 홈페이지(www.civilization5.co.kr/bravenew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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