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의 여신으로 잘 알려진 MBC 스포츠 플러스의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활동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모델로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는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 중이며, 해박한 야구 지식과 함께 미모를 겸비해 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게임 내에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하거나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부매니저’ 역할은 물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두 아나운서의 경우, MBC 스포츠 플러스 배 페넌트레이스를 통해 이미 <프로야구 매니저>와 함께한 경험이 있는 만큼 친숙할 뿐 아니라 프로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야구 애호가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그동안 유저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주셨던 내용을 반영해 이번 모델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른 시일 안에 게임 내에서 ‘부매니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COO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