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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회장, 내년 7조 주식부자되나

2010년12월07일 13시16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넥슨의 김정주 회장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국내 부호 2위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넥슨은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하기 위해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관사인 일본 노무라증권은 넥슨이 1부에 상장할 경우, 넥슨의 시가 총액은 13조 원, 그룹 지주사 NXC는 10조 2,300억원의 지분 평가익을 거두게 된다.

또한, 김정주 회장과 부인 유정현 씨는 넥슨의 총 지분 중 68.20%(김정주 회장 47.49%, 유정현 씨 20.71%)을 보유하고 있어, 김정주 회장 내외의 지분 평가익은 약 6조 8,000억 원의 평가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주 회장은 NXC(과거 넥슨홀딩스)를 지주사로 두고 있으며, NXC는 넥슨 저팬의 78.74%를 보유, 넥슨 저팬은 넥슨을 포함한 넥슨아메리카, 넥슨모바일, 네오플, 넥슨, 게임하이 등의 주요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과거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1조 2,812억 원을 기록해 최고 '벤처 부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게임업계 최초로 국내 부호 20위안에 랭크된 바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현재 2위에 올라 있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6조 5,67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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