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진정한 승자는 '아크로드2'

등록일 2013년10월22일 1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정식서비스 이 후 첫 주말을 맞은 '아크로드2'를 제외한 상위권 게임의 PC방 사용량이 감소해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한글날 휴일이 있던 전 주 대비 전체적인 게임들의 사용량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5일 ‘3.12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징크스’를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패치 이 후 점유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인 사용량은 전주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7일 ‘풋볼 온사이드 TV’를 공개한 ‘피파온라인3’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9.67% 감소하였고, ‘T.G.I Friday!’ 이벤트와 ‘ 빅뱅 캐릭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서든어택’ 또한 전 주 대비 사용량이 -9.11% 감소하였다.

‘리니지’의 사용량이 -11.4%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사용량 감소폭이 적은 ‘스타크래프트’의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6위에 위치하였고, ‘리니지’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하여 7위에 위치하였다.

‘던전앤파이터’는 사용량이 -15.67% 감소하여 타 게임 대비 감소폭이 컸으나 순위는 10위를 유지하였다. 10월 17일 부터 ‘포트레너드로 배달된 수상한 상자’, ‘배틀오브 사이퍼즈’, ‘불꽃의 연성술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 ‘사이퍼즈’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0.89%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1.29% 감소한 ‘리니지2’는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하여 13위에 위치하였고, 이로 인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여 12위에 위치하였다.

한편, 10월 17일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로드2’는 빠른 속도로 상위권으로 진입하여 19위에 위치하였고, 이로 인해 ‘아키에이지’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하여 20위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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