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 주사위를 만나다, '차원전쟁' 1월 출시 예정

등록일 2013년11월25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박스게임즈(대표 김태규, www.boxgames.co.kr)는 금일(25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차원전쟁’이 내년 1월 말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차원전쟁’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말판을 옮겨가면서 게임이 진행되는 카드 게임으로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게임(DCG(Dice Card Game))이다.

‘차원전쟁’은 획득한 카드를 육성하고 스킬을 조합하는 재미가 눈에 띄는 게임이다. ‘차원전쟁’은 덱에 카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부가적인 효과를 발휘하므로 조합 방법이 유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게 된다. 이를 통해 ‘차원전쟁’은 기존 TCG에  전략 요소를 도입해 유저로 하여금 게임 개입에 다양성을 준다.
 
이 외에도 보상 외에도 디버프와 같은 패널티를 얻는 모험과 전투를 거쳐 상대의 카드를 빼앗는 ‘약탈(가칭) 시스템’도 이 게임의 재미를 도한다.
 
김태규 박스게임즈 대표는 “그동안 카드 게임은 일부에 국한된 마니아 게임이나 마찬가지였다”며 “카드 조합과 배치를 세분화해서 다양한 전략이 생기고, 이를 게임 콘텐츠와 연결해 대중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놀이도구인 주사위를 던지면서 게임에 녹아있는 전세계 신화 및 문화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며 “말판마다 존재하는 미니게임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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