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루 "젤다 스카이워드 소드, 절반 완성됐다"

등록일 2010년12월23일 0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인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이하 스카이워드 소드)를 개발하고 있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가 "스카이워드 소드는 절반 정도 완성됐다"고 밝혔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22일(현지시간) 해외 게임매체인 Pocket-lint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임 제작과 관련해 "게이머가 보다 세밀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스카이워드 소드의 게임플레이 메커니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 게임의 모든 요소들이 세밀해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게이머들이 엔딩을 보고 나서 한번 더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워드 소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주인공인 링크가 적들과 싸우며, 마스터소드가 되어 가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게이머는 게임플레이를 위해 Wii 리모콘과 눈차크를 각각 검과 방패로 동시에 활용해야 하며, 왼손잡이였던 주인공 링크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오른손잡이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스카이워드 소드는 2011년 초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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