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7인치 출시설은 낭설?

등록일 2010년12월24일 02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패드2의 사양이 공개돼 IT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은 23일(현지시간) 아이패드2의 구체적 사양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엔가젯은 "아이패드2는 테두리가 얇아지고 뒷면은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며, 가로 186㎜, 세로 239㎜"라며 일본의 한 IT전문 블로그를 인용해 아이패드의 사양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밝혀진 사양대로라면, 7인치 화면으로 개발된다는 소문이 떠돌았던 아이패드2는 결국 9.7인치보다 약간 작아진 모습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엔가젯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앞뒤에 카메라가 장착돼 페이스타임을 지원해 아이폰4에서 지원되는 페이스타임이 아이패드2에도 지원될 것이라는 업계의 추측이 입증됐다.

한편, 엔가젯은 아이패드2의 생산은 이미 시작됐으며, 내년 1월 중순 쯤 제품이 출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가젯에 공개 된 아이패드2의 일부 모습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