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해피로그 운영 투명성 강화 위해 공익전문위원회 위촉

등록일 2014년02월27일 1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해피빈은 금일(27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건강한 기부문화를 위한 해피빈공익전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빈공익전문위원회(이하 공익전문위원회)’는 해피빈에 등록된 공익단체인 ‘해피로그’의 모금 활동이 기부자들에게 보다 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앞으로 해피빈은 ‘해피로그’의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해피로그’의 모금함 개설 정책이나 ‘해피로그’ 지원 방향 수립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대해 ‘공익전문위원회’에 자문할 계획이다. 
 
‘공익전문위원회’는 복지 및 공익 영역의 교수 및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에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이, 운영위원에는 동덕여자대학교 남기철 교수, 백석대학교 조성우 교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 김수삼 사무국장, NPO공동회의 김희정 국장이 위촉됐다.
 
정무성 공익위원장은 “해피빈이 더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공익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공익단체들이 투명한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일 해피빈 대표는 “지금까지 해피빈은 공익단체들이 모금하고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제는 천만 기부자가 함께하는 기부 플랫폼인 만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더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약 5,900개의 해피로그들이 아동, 장애장애인, 노인, 종합, 시민사회일반, 봉사기부, 여성성, 청소년, 실직노숙, 교육특수교육, 외국인이주노동자, 건강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