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어, 구글 플레이 '인기개발자'로 선정

등록일 2014년03월07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트폰 RPG의 명가 바이코어가 구글 플레이 내 ‘인기개발자’에 선정됐다고 금일(7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인기 개발자는 게임 다운로드 수, 출시 게임 수, 유저 평점 등을 바탕으로 높은 개발력과 게임성을 검증 받은 개발자에게만 수여된다.

특히 인기 개발자에 선정되면 각 게임 명 앞에 인기 개발자 아이콘 뱃지가 노출되어 유저들에게 신뢰도를 심어주고, 게임 선택 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욕심 내는 타이틀이다.

바이코어는 2008년 설립, 피처폰을 시작으로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면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으로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이번 인기개발자 선정은 '데몬헌터', '엘가드', '써먼 마스터즈', '히얼위고' 등 RPG 장르는 물론 '엠파이어워', '블루미', '로드히어로즈'와 같은 캐주얼 게임에서도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이코어 박지수 대표는 “구글 플레이의 인기 개발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만족하는 모바일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껏 인기개발자로 선정된 국내 업체로는 CJ E&M 넷마블, 넥슨, 위메이드, 컴투스,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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