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와 관련해 새로운 상표를 등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29일(현지시간), 'Final Fantasy Type-0' 라는 파이널판타지의 새로운 상표와 함께 상표디자인(OHIM)을 등록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상표가 파이널판타지의 새로운 신작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최근 스퀘어에닉스의 와다 요이치 대표이사는 "파이널판타지14의 실패를 반성한다. 파이널판타지 14의 개발팀을 대거 교체하고 게임을 전면 리뉴얼 할 계획"이라며, "게임의 완성도가 만족스러워 질 때까지 PS3로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발표 된 스퀘어의 새로운 파이널판타지 상표가 파이널판타지의 새로운 작품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