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 ‘플래닛사이드2’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16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FPS 최초의 전쟁이라는 컨셉의 ‘플래닛사이드2’는 수 천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지금까지 즐겨온 소규모 전투와는 차원이 다른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플래닛사이드2’의 국내 첫 CBT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는 쉬지 않고 계속 테스트를 이어간다.
다음은 첫 CBT를 앞두고 ‘플래닛사이드2’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 6종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6개의 병과별 특징과 주안점을 살린 플레이를 익살스러운 성우 목소리와 함께 선보이며, 스토리를 가미해 게임을 해보지 않아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
CBT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예의 이름으로 획득하라’ 이벤트를 통해 CBT 기간 중에 10랭크를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CBT 캐릭터명을 OBT까지 유지하는 권한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고급 그래픽 카드 증정한다.
‘위대한 임무를 향하여’ 이벤트는 플레이 중 주어지는 미션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달성한 미션 숫자에 따라 추첨으로 아이패드 미니2, 27인치 모니터, 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또 ‘최고의 조교를 추천하라’ 이벤트를 통해 세력 별로 활동하는 게임 조교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조교를 추천하면 레이저 키보드,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CBT 기간 동안 초보자들을 위해 각 세력 별로 조교를 운영한다. 초보 유저들은 조교들과 파티를 맺고, 기초적인 맵 운용, 무기 사용 및 전장 상황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조교들은 ‘플래닛사이드2’의 매력적인 존재인 탈것을 활용하여, 초보 유저들을 전장으로 운반하는 등의 서포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8일과 19일 양일간 국내 유명 BJ들의 세력간 격돌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3명의 BJ들은 지난 모병 방송을 통해 모집한 유저들과 함께 각각의 세력을 대표해,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플레이 현장을 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한글화와 성우 더빙 등을 비롯해 한국 시장에 맞게 준비해 온 ’플래닛사이드2’가 드디어 한국 유저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BJ 방송 등으로 더욱 풍성한 CBT가 되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의견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사이드2' 공식 홈페이지(
http://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