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만 살아남는 야생 RPG '용문전'

등록일 2014년04월21일 18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엔피게임즈의 신작 웹게임 '용문전'이 지난 4월 15일부터 3일 간 CBT가 진행된데 이어 오는 2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과거 1세대 클라이언트 게임을 모티프로 한 것이 특징이며 필드 전투, 파티 전투, 길드 전투 등을 비롯한 다양한 PvP 시스템이 강점인 액션 MMORPG이다.

용문전은 오크 군대의 습격으로 고향을 잃은 북방의 전사가 불멸의 용이 존재한다는 신비한 대륙으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초보자 마을인 '은삼촌'에서 시작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마다 다양한 인물과 퀘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용문전의 캐릭터

캐릭터 선택 화면

용문전의 캐릭터는 '전사', '법사', '술사' 총 세 가지로 각각 남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사는 다른 이들보다 높은 전투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 파티 전투나 공성전의 선봉에서 전투를 벌이는 역할을 한다. 법사는 강력한 광역 마법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거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술사는 뛰어난 생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환술과 능력치 향상, 치료 마법을 사용하여 파티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전투 시스템

PvP 모드 선택 화면

전투 진행을 위해서는 유저 간의 전투가 필수인 만큼 용문전에는 다양한 PvP 모드가 있다. PvP 진행 시 '파티모드', '선악모드', '길드모드', '전체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PvP에서 패할 경우 가지고 있던 장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보스 쟁탈, 맵 정영, 극한 지대, 보스 금역

용문전에서 유저는 각양각색의 보스를 만날 수 있으며, 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낮은 확률로 희귀한 보상을 획득한다.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보스를 이기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보스 사냥을 위해 많은 파티원과 물약을 준비해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보스마다 등장하는 장소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보스와의 전투를 원하는 유저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끈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형제를 만나는 '길드 시스템'

길드 메뉴 화면

길드를 만들거나, 길드에 참여 중인 유저는 용문전 만의 특별한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속 길드원의 활동에 따라 누적되는 공헌도를 통해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다. 

'모래성 공성전' 메뉴 화면

또한 '모래성 공성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토 점령 전쟁을 통해 길드원 간의 끈끈한 전우애는 물론 전략적인 묘미도 느낄 수 있다.모래성을 점령한 길드는 전 서버 유저들에게 이름이 알려지며 해당 길드장은 특별한 무기도 획득할 수 있다.

용문전 만의 특별한 이색 시스템

'기분좋은 퀴즈' 입장 화면
 
용문전에서는 매일 '기분좋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유저는 문제가 출제된 직후 2분 내에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위치로 이동해야한다. 문제의 범위는 게임 내용 외에도 다양한 주제에서 출제된다.

'미궁' 플레이 화면

또 가장 먼저 꼭대기 층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 '미궁 시스템'이 있다. 각 층마다 동서남북 사방에 문이 있는데, 그 중 단 한 개의 문만 위층으로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세 개의 문은 아래층으로 연결되어 유저들을 헤매게 만든다. 미궁은 총 20층으로 가장 먼저 맨 위층에 도착한 유저에게는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며 경험치를 쌓는 '온천 시스템'

이 밖에도 온천 내에 들어가 있으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온천 시스템'은, 등 마사지, 물놀이, 안마 등 다른 유저와의 교류를 통해 추가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