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영웅들과 함께하는 던전RPG '병맛의 용사님'

등록일 2014년05월09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 TV에서 서비스하고 모리소프트가 개발한 '병맛의 용사님 for AfreecaTV'(이하 병맛의 용사님)이 지난 8일 출시됐다. 게임은 어떤 대상이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인 '병맛'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한 모바일 던전 RPG다.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캐릭터가 게임의 매력

어설픈 모습이 매력인 병맛 영웅들
'병맛의 용사님'에서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보아왔던 전형적인 영웅과는 달리 어딘가 조금씩 어설픈 느낌의 영웅들이 200여 명 가까이 있어 이들을 두루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행동이 한 박자씩 늦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게임 초반에는 다소 당황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게임이 지루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마을을 꾸미기, 생산, 수확, 판매 등의 여러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RPG 본연의 재미에 소셜 네트워크의 즐거움을 추가
'병맛의 용사님'은 미드코어 RPG에 소셜 네트워크 게임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던전에 입장하여 몬스터 사냥을 하거나, 유저 간 격투 모드 등 RPG 본연의 재미는 물론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하고 영웅을 훈련시키며, 자신이 수확한 아이템을 친구에게 판매하는 등 소셜 콘텐츠도 갖췄다.
 
모든 등급의 영웅을 수집하는 것이 게임의 또 다른 목표

다양한 영웅을 모을 수록 지급되는 풍성한 보상
'소환의 집'을 통해 전설 등급의 영웅을 소환할 수도 있는가 하면 4명의 영웅을 합성해 상위 등급의 영웅을 얻는 방법도 있다. 또, 많은 영웅을 수집할 수록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영웅이라도 결코 쓸모 없지 않다.

순위에 따라 다르게 부여되는 세력전 보상

아프리카TV 인기 BJ와 함께 즐기는 '세력전'
병맛의 용사님은 아프리카TV 게임센터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아프리카TV 인기 BJ 양띵, PD 대정령, 범프리카 등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총 7명의 BJ를 중심으로 구축된 '클랜'에 소속돼 다른 클랜과의 박진감 넘치는 '세력전'에 참여하게 된다. 매 주 갱신되는 세력전 순위 결과에 따라 공격력 증가와 같은 부가적인 강화 효과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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