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네트가 개발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하는 '위닝펏'이 오는 21일부터 2차 CBT를 진행한다.
위닝펏은 고퀄리티의 골프게임으로 지난 해 1차 CBT를 통해 골퍼들과 게이머들의 높은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골프게임 최초로 크라이엔진3로 제작
위닝펏은 골프게임이 얼마나 리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듯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실보다 더 아름다운 필드와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실제 필드에 나선 것과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골프 묘사들은 실제 골프를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만한 수준으로 제작됐다.
위닝펏은 KPGA 투어 선수의 모션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했을 뿐 아니라 샷 사운드를 제작하기 위해 브랜드 별 클럽을 모두 수집해 현장 녹음을 할 정도로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 코스 제작도 전, 현직 프로골퍼가 직접 설계해 선수로서 만들고 싶었던 코스가 게임에 잘 반영되도록 했다.
골프게임 10년 노하우의 결정체
위닝펏은 LPGA, PGA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의 성질, 스윙 자세를 고려한 스윙 시뮬레이션과 탄도, 아마추어부터 메이저 대회와 상상 속 세계의 그린 스피드 정보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담아냈다.
바람 역시 홀의 특징과 게임 난이도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하도록 설정했다. 실제로 스킬과 지형을 제외하고도 조합 가능한 샷 경우의 수는 75억개에 달하며, 동일한 샷을 다시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친선모드의 다양한 게임 방식
위닝펏에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어,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플레이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친선모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맺으며 경쟁과 화합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모드이다.
이 외에도 라운드 시 총 타수를 합해서 가장 낮은 스코어로 경기를 끝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인 스트로크, 매 홀마다 1:1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 방식인 싱글 매치, 4명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하는 스트로크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 4명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하는 매치 방식인 포섬 매치 등도 즐길 수 있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기는 골프 게임
위닝펏은 리플레이 모드를 통해 다른 캐릭터와 동반 라운딩하는 것과 같은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인의 과거 플레이와도 경쟁할 수 있으며 유명 유저와의 지정 플레이와도 겨뤄볼 수 있다.
타인과의 플레이가 부담스럽거나 집중적인 연습이 필요할 때는 연습장도 유용하다. 드라이버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드라이버 연습장, 어프로치 샷을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연습장 등이 있으며, 이들 연습 기록은 통계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20타 평균 비거리, 스킬별 공의 궤적, 홀인 성공 분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캠페인 모드는 상시적인 대회로서, 투어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에 참여해 투어에 참여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캠페인 모드는 등급별로 이름(GRAY TOUR, RED TOUR, BLUE TOUR, GOLD TOUR)이 다르며 5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순차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랭킹과 투어, 실제 프로페셔널의 세계를 경험
프로페셔널한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랭킹과 투어도 위닝펏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랭킹을 동기 부여로 하는 랭킹 라운드는 설정에 맞는 동일한 등급끼리 매칭되어 승자는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고, 패자는 일정 포인트를 잃는 경기 방식이다.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만 높은 랭킹을 얻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과 명예도 가질 수 있다.
또 투어 라운드는 위닝펏의 가장 큰 상금과 명예가 걸린 모드로서,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며 진정한 승부를 만끽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실제 프로들이 즐기는 공식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긴장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멘탈 싸움은 위닝펏에서도 중요하다
실제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신력과 집중력에 따라 승부가 좌우되기도 한다. 위닝펏에도 이러한 멘탈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멘탈 요소를 가미해 라운딩에 따른 피로도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스트레스가 사실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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