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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의 한계를 시험하다 '드래곤가드'

2014년05월22일 14시15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실시간 MMORPG '드래곤가드 for Kakao'(이하 드래곤가드)가 5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MMORPG의 특성에 맞게 2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전과 수천 명의 인원이 함께 사냥할 수 있는 오픈형 필드 등의 대규모 협동 콘텐츠를 비롯해 원활한 편의 기능 등이 특징이다. 

광활한 월드맵과 오픈형 필드 사냥
드래곤가드는 게임 규모가 큰 만큼 맵도 다양한데, 21개의 광활한 맵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파티 사냥, 필드 전투 등이 가능하며 수천 명의 유저가 동시에 필드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정 지역을 터치하면 해당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

다양한 PvP와 대규모 전투
드래곤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전투이다. 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월드 보스 레이드', 분쟁지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레이드 '마왕전' 등 서버 내 모든 유저들이 협동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있다. 전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게임을 오래 즐기지 못하는 이용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래곤가드는 '조화'와 '혼돈'으로 나뉘어진 진영 시스템을 통해 서로 싸워야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양 진영 간에 펼쳐지는 수 많은 경쟁 콘텐츠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양 진영의 경쟁을 위해 진영전, 필드 PvP가 마련되어있지만 다른 진영이라 할지라도 '던전 파티'와 같이 경쟁 없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도 존재한다.

월드 보스 전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필드에 등장하는 마왕은 서버 내 모든 캐릭터의 최종 보스와도 같다

모일수록 혜택이 증가하는 길드 시스템
드래곤가드의 길드 시스템은 모이고 성장할 수록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길드원의 능력을 시험하는 길드 전용 보스와 길드 전용 퀘스트, 특히 많은 추가 경험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길드 축복'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길드 축복 시스템은 길드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제공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기게 해주는 편의 기능
드래곤가드의 편의 기능으로는 '자동 이동'과 '자동 전투'가 있다. 자동 이동은 퀘스트 진행 시 NPC가 위치한 곳이나 사냥터로 이동, 아이템 수집 등 캐릭터를 자동으로 조작시켜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자동 전투는 캐릭터의 사냥을 도와주며 유저가 별도로 '물약 사용', '아이템 줍기', '부활' 등의 세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전투를 즐기게 해준다.

퀘스트를 선택하면 NPC/목표지역으로 자동 이동한다
편리한 자동 전투에 꼼꼼한 설정 기능도 지원

이 밖에도 드래곤가드는 PvE, PvP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려한 '날개' 시스템으로 좀 더 빠른 이동과 강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날개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아이템 강화, 제련, 소켓, 진화, 계급 업그레이드는 물론 '루비현상금', '드래곤미로'와 같은 미니게임 등도 갖추고 있다. 

제련을 통해 아이템 옵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매일매일 시간대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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