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의 ‘테라’가 연일 호재가 겹치고 있다. 2011년 첫 오픈을 시작한 MMORPG ‘테라’는 지난 11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하루 만에 놀라운 기록들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한게임은 오늘(12일) 저녁, ‘테라’가 오후 9시 55분을 기해 최고 동시접속자 수 16만 5천 4백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라’는 지난 11일, 예정보다 10분 이른 오전 5시 50분에 사전선택 서비스 마감 서버 27대와 2대의 신규서버를 오픈, 총 29개 서버로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테라’는 시작 5분만인 5시 55분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유저들은 ‘테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게임이 기존 서버 수용인원을 수 차례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캐릭터 생성에 서버들이 ‘생성불가’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도 마찬가지다.
한게임은 공개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끊임없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계속 확장해 첫날 38대의 서버를 공개했으며 현재 추가 유저 유입을 위한 추가 서버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한게임은 신규 서버 증설과 더불어 기존 서버 수용인원 확대를 수시로 병행해 사전선택 서비스 시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기존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게임 관계자는 “테라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 감사드린다. 유저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우선으로 신경쓸 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첫 포문을 연 ‘테라’의 호재로 인해, ‘테라’의 향후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테라 OBT 첫날 서버/동접 히스토리>
1월 11일
5:50 사전선택 서비스 마감 서버 27대+신규서버2대->총29개 서버로 오픈
5:55 동시접속자수 1만 명 돌파
6:12 신규 서버 2대 오픈(엘레니움/웨스토니아, 총31개)
7:38 신규 서버 2대 오픈(에세니아/판노니아, 총33개)
10:00 신규 서버 1대 오픈(아카디아, 총34개)
12:20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돌파
13:30 신규 서버 1대 오픈(실바니아, 총35개)
19:56 신규 서버 1대 오픈(티리키아, 총36개)
21:55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 5천 4백 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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