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대회 '버블파이터 제 5차 챔피언스 컵'이 서울 학여울에 위치한 'SETEC'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전작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인기 캐릭터 '다오', '디지니' 등을 이용해 물총싸움을 즐기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적을 물방울에 가두고 터트리는 '팡' 시스템과 아군을 물방울에서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겨울 진행된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 컵’에 이은 다섯 번째 대회로 약 천 명의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해설의 맛깔스런 진행 하에 사전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여성부, 가족부, 일반부 진출자들이 버블파이터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은 결과 여성부 'Control', 가족부 '섬말가족', 일반부 '버파1위'가 우승컵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