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국가대항전 'WECG 2014'의 첫 대회, 서울에서 진행 예정

등록일 2014년08월25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인 '월드이스포츠챔피언십게임즈(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이하WECG)'의 주관사인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Aegis Gaming Networks Inc. 이하AGN)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연맹(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 이하 GMGC)은 WECG의 2014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인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WECG 2014 Global Challenge: Seoul)'의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WECG 글로벌 챌린지는 각 종목별 전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국적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투어 대회로 기존 국가 단위의 대표 선발전 형태 외에 WECG 그랜드 파이널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설한 대회이다.

이번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IV(Ultra Street Fighter IV)'로 진행되며 전세계 최고 격투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보게 될 수 있게 되어 전세계 격투 게임 팬들의 관심 속에 불꽃 튀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WECG 2014 그랜드 파이널 개최국 시드로 국내에서 '소년'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중국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강자 중 한 명인, 'Xiaohai' 쩡 쭈어 쥔(Zeng Zhuo Jun)선수, 그리고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의 개최국 시드로 최근 '드림핵 오픈 서머 2014, CEO(Community Effort Orlando) 2014'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잠입' 이선우 선수에게 본선행 시드가 배정되었으며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선발하여 최종 8강의 대진이 완성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WECG 공식 홈페이지(wecg.com)를 통해 진행되며, 9월 20일에 전 세계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대 160강의 오프라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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