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시리즈 팬들의 긴 기다림에 끝이 찾아온다. DeNA가 국내 서비스할 예정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사전예약 이벤트가 임박했다. 2 014년 연말로 예정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서비스에 앞서 11월 초 사전예약 이벤트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모바일게임 마케팅 업체 관계자는 "11월 초에 아이돌마스터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는 걸로 안다"며 "마니아층에 인기가 높은 게임이라 다른 게임들의 마케팅 일정을 고려해야 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일본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인기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웹 브라우저 형태로 서비스되었지만 한국에는 전용 네이티브 앱 버전으로 소개된다.
이 게임은 개발사인 사이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개발자들을 총동원해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유저들은 물론 기존 일본 버전을 즐기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는 12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초 TV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