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레이싱게임 신작 '드리프트걸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기존 레이싱 게임의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을 탈피, 터치 한번으로 편하게 드리프트와 부스트를 실행하여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게임 내의 다양한 히로인들과 함께하는 드라이빙 데이트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게임
그 동안 스마트폰 게임시장에는 '리얼 레이싱'이나 '아스팔트' 시리즈 등 세계적인 수퍼카를 뽐내며 뛰어난 그래픽과 스펙으로 레이싱 게임들이 잇따라 등장했지만, 아쉽게도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고 '레이싱은 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장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드리프트걸즈'는 이전 게임들이 강조했던 '기어 조작'이나 '라인 선점', 엑셀과 브레이킹 타이밍을 재는 '리얼 드라이빙'의 조작은 과감히 배제하고, 드리프트와 부스터에 집중한 원터치 조작으로 캐쥬얼하고 아케이드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이미 '카트라이더'를 통해 익숙해진 '스타트 타이밍에 맞춘 로켓스타트', 드리프트 코스 내 표시선에 맞추는 '드리프트 in-out' 그리고 드리프트를 통해 모은 부스터 게이지를 폭발시키는 '3단계 액션'만으로도 그 동안 만나보지 못한 몰입감과 속도감 있는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차량보다 중요한 플레이어의 센스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를 타면 게임 끝! 차량의 성능은 곧 능력이었으며, 차량을 스펙을 플레이어의 능력으로 뒤집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게다가 빠른 차들은 고가의 캐쉬로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드리프트걸즈'는 다르다. 차량의 성능만큼이나 플레이어의 센스가 승부의 열쇠가 된다. 이 게임은 드리프트 판정에 따라 드리프트 속도 및 부스터 게이지의 충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으로 드리프트 콤보를 이어간다면 자신보다 높은 스펙의 차량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차량의 성장
'드리프트걸즈'는 내 차량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고물 두부집 차량에 레이싱 엔진을 튜닝 시킨다면 수퍼카와 같은 괴물 차량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므로 굳이 세계적인 스포츠카를 꼭 구매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색상의 컬러와 데칼 또한 결코 뺄 수 없는 재미요소이다. '드리프트걸즈'에서는 파츠 교체를 통해 트랙에 전문화 된 차량으로 튜닝할 수 있어 '직선주로의 최강자', '커브의 귀공자 등 자신만의 차별화된 머신으로 튜닝할 수 있다.
다양한 레이싱 모드
'드리프트걸즈'는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제한 시간 내에 도로를 주파해야 하는 '타임어택 모드', 라이벌과의 레이싱에서 역전 승리를 쟁취해야 하는 '추격전 모드', 각 지역의 에어리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으며, 싱글 플레이의 지루함을 없애고 기존과 격이 다른 실력으로 플레이어를 맞이하게 될 '보스 스테이지 모드', 남자 대 남자, 실력 대 실력으로 피 터지는 경쟁이 펼쳐질 '1:1 배틀 레이싱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드라이버를 기다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주간 레이스 모드'에서는 0.01초 사이로 우승이 정해지는 프로 레이싱 세계를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전세계 드라이버들과 승부를 겨를 수 있는 '월드 랭킹 모드'도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불태우는 모드이다.
히로인들과의 로맨스
'드리프트 걸즈'는 그 동안 어느 게임도 시도해보지 못한 레이싱과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요소의 퓨전을 시도했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미모와 개성을 뽐내는 히로인들과 데이트를 하고 선물을 하면 호감도가 증가, 나의 차량에 동승시켜 함께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히로인들은 레이싱 중 단순 호응을 보이는 것 외에도 실제로 차량의 성능에도 좋은 영향을 줘 승리의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히로인들은 안경소녀부터 운동계, 마피아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고 목소리부터 성격 등 다양한 타입이 있어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히로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게임에는 모든 히로인의 목소리가 풀보이스로 녹음되었고, 겨울왕국 '엘사', 디아블로 '레아' 등의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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