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드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예정인 '더소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소울은 진나라를 배경으로 황건적의 두목 '장각'이 삼국시대에 전사한 영웅들을 영혼이 없는 반시상태로 깨워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액션과 다양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모바일 3D 액션 RPG이다.
스토리
삼국의 치열했던 전쟁을 거쳐 사마 일족이 승리를 거두며 삼국을 통일하고 진나라를 건립한 지 40년이 지나고 황건 잔당들에 의해 되살아난 '장각'이 오래 전에 죽은 삼국의 영웅들을 영혼이 없는 반시로 되살려내어 이들을 조정하며 세상을 혼돈에 빠트린다.
한편 선인으로부터 도술을 배운 용사들은 반시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삼국영웅의 혼령을 찾아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뛰어난 액션감
'더소울'은 화려하고 호쾌한 실사풍의 3D액션 RPG로 기존의 턴제 방식이 아닌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고 콤보 액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다양한 던전을 통해 장비를 맞춰 나가고 획득한 아이템을 강화 및 승급시켜 더 강력한 적을 상대하는 경쟁형 전투가 가능해 호쾌한 액션을 제공한다.
삼국 영웅들의 혼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색다른 성장 요소
'더소울'의 특장점 중 하나는 바로 기존 스마트폰 RPG에서 가디언이나 소환수를 획득하고 강화하는 것과는 달리 이용자가 캐릭터(영웅)들의 '혼'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최강의 단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유저들은 삼국지에 나오는 장수들의 '혼'을 수집/성장 시켜야 하기에 최고의 영웅과 책략가를 손에 넣기 위한 쟁탈전을 펼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
'더소울'은 대도를 사용하는 초보용 캐릭터 '강무'와 컨트롤에 자신 있는 중급자용 캐릭터 '월영' 중 한 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강무
영웅을 꿈꾸는 지방호족의 아들이다. 난세의 전장에서 공을 세워 가던 중, 정체불명의 불사 군대를 만나 부대는 괴멸 당하고 도인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진다.
처절한 패배에 자존심이 상한 그는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 후 당당히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도인이 전수해 준 선술의 힘으로 장각을 물리치기 위한 전설의 무기와 영웅의 혼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강무는 높은 방어력을 가진 컨트롤이 쉬운 초보용 캐릭터이다.
월영
월영은 어린 시절 도적에게 부모를 잃었으나, 협객들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무예를 배운 인물이다. 긴 수련 끝에 쌍검의 고수가 된 후, 전국을 유랑하며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월영은 연계 공격을 통해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캐릭터로 콘트롤에 자신 있는 중급자에게 추천하는 캐릭터이다.
독특한 육성 시스템
'더소울'은 캐릭터에 3~4개의 스킬이 귀속되어 있지 않고 '혼령' 자체에 고유의 액티브 스킬 혹은 패시브 스킬이 각각 존재한다.
또한 1성에서 5성까지 등급에 따라 스킬의 이펙트, 연출, 쿨타임 등 추가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패시브와 액티브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혼'중 어떤 것을 나의 캐릭터에 장착하느냐에 따라 난전을 펼치는 '워리어'가 되거나 필살기로 적을 제거하는 '암살자'가 될 수 있다.
'혼'스킬은 조합을 통해서도 다양한 전투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월드 아레나 대전 시스템으로 박진감 넘치는 다자간 전투
'더소울'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게임을 즐기는 '시나리오 모드' 와 통합 서버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투기장' 시스템인 '월드 아레나'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월드 아레나에서는 세계 최고의 고수를 가리는 1:1 전투를 비롯, 4:4 대전을 통해 8명이 치르는 난전까지 다양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더소울은 향후 경매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월드 아레나에서 이용자들끼리의 장비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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