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콜라보레이션 대작 RPG '영웅 for Kakao'

등록일 2014년11월13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웅 for Kakao(이하 영웅)'는 '서든어택' ,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RPG이자 4:33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테스트 때부터 높은 재접속률응 기록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 받아온 기대작으로  11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웅은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 절대 악의 군주와 전쟁을 치르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풀 3D로 구현된 캐릭터, 180개 이상의 던전, 흥미로운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260여 종의 캐릭터
영웅에는 무하마드 알리, 이순신, 황비홍, 관우 등 누구나 영웅으로 생각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메타맨, 투신 테무란 등 판타지 영웅까지 등장하는 것이 묘미로 260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이 준비됐다.


파티형 RPG
영웅의 캐릭터는 공격형, 마법형, 지원형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티를 구성하여 던전을 클리어 하게 된다. 공격형은 근접 공격에 특화된 영웅으로 보스 공격에 유리하고, 마법형은 넓은 공격 범위로 일반 몬스터를 상대하는 데 유리하다. 힐러 역할을 하는 지원형 캐릭터는 파티 전체의 회복을 책임지게 된다.


전략적 태그 액션
전통적인 파티 플레이를 영웅 만의 코드로 재해석한 '태그 시스템'은 테스트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캐릭터를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전 캐릭터의 스킬이 플레이 캐릭터에 중첩 적용되어 유저들에게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 상승'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을 또 다른 '공격 속도 상승'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으로 한 번 바꾼 다음, '치명타 확률 증가' 영웅으로 바꾸면 최종 캐릭터는 '2배의 공격 속도 상승'과 '치명타 확률 증가' 능력을 함께 가지고 있는 특수한 캐릭터가 되는 형식이다.

유저는 상황에 맞는 캐릭터를 내보내면서 마치 온라인게임 레이드에서 공대 대장이 돼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순환적 성장 구조
이밖에도 영웅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와 교감하며 고유 속성과 스킬, 룬 등 체계적인 육성 콘텐츠를 맛 볼 수 있다. 1성은 최대 레벨이 10레벨에 불과하지만, 6성은 4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 대부분 1성 영웅을 6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매 등급 변경마다 1회에 한해 다른 종류로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룬 시스템'은 영웅의 고유 능력을 넘어서, 유저가 원하는 능력을 추가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웅과 마찬가지로 1성 룬을 4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영웅 등급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룬의 등급이 정해져 있다.


5개의 모드
영웅에는 180개의 시나리오 모드, 결투장, 왕좌의 탑, 시련의 탑, 피쿤 동산까지 PVP와 PVE를 포함한 총 5개의 모드가 있어 유저에게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3:3으로 진행되는 PVP 전장에서는 룬 구입에 꼭 필요한 명예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총 50개로 구성된 '왕좌의 탑'에서는 영웅 당 한 개 착용 가능한 왕좌의 룬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시련의 탑'은 총 60층이며 매 층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대량의 경험치를 주는 돼지 몬스터 '피쿤'을 주는 던전 '피쿤 동산'은 하루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던전의 난이도에 따라 1~6성의 피쿤을 얻을 수 있으며 매일 12시에 재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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