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수입/배급 NEW]'의 스토리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급증하고 있다.
도라에몽은 1969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동안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아왔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등에는 '안녕, 도라에몽!'이라는 문구를 비롯, 도라에몽과 진구의 이별을 고하는 듯한 모습 등 지금껏 본적 없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의 개봉을 기다리며 이를 확인한 관객들은 “기대 되긴 하는데, 안녕 도라에몽이라니.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니겠지?”(yngl****), “궁금 한 건 도라에몽이 진구를 왜 떠날까? 그걸 알려주면 좋겠는데”(sos7****), “진짜 이제 안 하는 건가? 진심 이게 마지막이면 울 것 같다”(mbna****), “내가 없어도 제대로 할 수 있겠어..? 도라에몽이 진구 떠나나요? 그럼 이게 마지막 시리즈인가요? 말도 안돼”(je28**) 등 온라인상에 각종 궁금증들을 내놓으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원작에서 엄선한 7가지 베스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도라에몽과 진구의 처음과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 원작의 팬들마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진구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이슬이와의 결혼에 성공하게 되는지, 원작 속 수많은 비밀도구 중 어떤 비밀도구들이 등장하게 되는지 등 궁금증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600만 관객을 동원, 시리즈 역대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며 일본 열도를 뒤흔든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오는 2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