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양대 게임업체인 넥슨과 엔씨소프트 사이 경영권 분쟁이 드디어 시작됐다. 1월 27일 넥슨이 공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넥슨은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