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게임콘솔, MP3, DSLR 등 우리는 전자 기기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런 전자 제품들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을 좀 더 윤택하고 편하게 만들었지만 한가지 단점은 이 전자제품들이 모두 충전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라는 것.
이 모든 제품을 일일이 때 맞춰서 충전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뿐더러 이 제품들의 충전을 위한 멀티탭의 자리마저도 부족하기 일쑤다.
그래서 여기 아주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이 등장했다.
전자제품 주변기기 제작업체인 Idapt가 다양한 전자 제품들을 하나의 충전기로 모두 충전시킬 수 있는 'i2+'라는 제품을 공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i2+'는 miniUSB, microUSB, iPod/iPhone 커넥터, 삼성/노키아/소니에릭슨 등 휴대폰 메이커 자체 규격 커넥터 등을 지원함은 물론 일반 USB 포트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다.
현재 $39.99(한화 약 4만5천원)의 가격에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의 대형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