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공: 애니포스트(www.anypost.co.kr)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에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하는 이유는 그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아임 홈(I'm Home)'이 짱구는 못말려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하는 짱구는 못말려는 불분명한 이유로 짱구의 모든 가족들(애완견 흰둥이 포함)이 기무라 타쿠야의 얼굴로 변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리게 될 예정이며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의 얼굴로 변한 짱구의 모든 가족들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 불리는 SMAP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잘생긴 얼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이다. 국내에서는 원빈과 닮은 꼴로 유명하며 '김탁구'라는 애칭까지 부여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인기 만화 '원피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청하고 있으며 이번 짱구는 못말려 외에도 지브리 스튜디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인공 '하울' 역할과 '우주전함 야마토'의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 '코다이 스스무'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