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웹툰 연출 돕는 '웹툰 효과 에디터' 제공

2015년05월27일 14시17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웹툰 작가들이 웹툰 내에서 보다 쉽게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도록, '웹툰 효과 에디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 작가가 해당 에디터를 사용하면 특정 효과를 별도의 플래시로 만들거나 프로그래밍하지 않더라도 웹툰 내에 장면의 움직임이나 음향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웹툰 앱 사용자에게는 진동 효과도 제공된다.
 
창작자들은 해당 에디터에서 효과를 주려는 이미지 파일을 선택한 후, 이동, 확대, 축소, 회전, 흔들기 등 원하는 효과 버튼을 클릭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다.  
 
네이버는 웹툰 작가들이 특별한 프로그램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장면들을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에디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웹툰 작가들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필요로 했던 효과들에 대해 사전 조사를 진행한 뒤, 해당 의견을 바탕으로 '웹툰 효과 에디터'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첫 작품은 하일권 작가의 '고고고-해골물의 비밀'이다. 이 작품은 악당에 맞서 해골물을 찾아다니는 세 남자(3代)의 모험을 다룬 내용으로 화면 움직임과 진동 기능을 통해 긴박감과 재미를 더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 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해당 에디터를 통해 작가들이 의도하는 장면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제작 환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그동안 ▲컷 단위로 읽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높인 '컷툰', ▲독자가 마음에 드는 웹툰 장면을 선택해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컷 편집' 기능 ▲모바일 화면을 터치하면 여러 방향으로 장면이 전환되는 '스마트툰'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웹툰 형식을 선보인바 있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1 예비 베플
이 기능 탐나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능 | 05.28 10:42 삭제
댓글 0
41 43
이 기능 탐나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능 | 05.28 10:42 삭제
댓글 0
41 43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