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마침내 1위 올랐다

등록일 2011년03월09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의 스마트폰용 OS인 안드로이드가 마침내 북미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ComScor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1위를 지키던 블랙베리의 RIM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지난 해 10월 조사에서는 애플에 근소하게 밀리며 3위를 차지했으나 올 해 첫 조사에서 마침내 애플과 RIM을 점유율에서 앞섰다.

애플은 점유율의 변화가 거의 없이 3위를 지켰으나 2위로 떨어진 RIM은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2위 자리 마저도 위협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지난 1월까지의 조사결과로 지난 2월 애플이 버라이즌을 통해 CDMA용 아이폰4를 출시한 바 있어 이번 조사보다 애플의 점유율은 더욱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키던 RIM은 결국 구글과 애플에 경쟁에서 밀리며, 3위 업체로 내려앉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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